근로장려금 지급일 언제일까?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근로장려금 지급일과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이 제도는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와 자영업자에게 정부가 현금을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2024년 7월 기준으로 신청자격이 되는데, 이 제도를 몰라서 못 받는 가구가 무려 25만 가구나 된다고 합니다!! 

 

 

혹시 지원 대상인데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신청자격 확인 후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나의 신청자격 바로확인하기👆

 

2024년 근로장려금 지급일은 빠르면 2024년 8월 말에서 늦어도 9월 초에는 모두 지급이 완료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청하신 분들은 홈텍스에서 심사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해보실 바랍니다.

 

홈텍스 심사진행상황 확인하기👆

 

 

근로장려금이란 무엇인가?

 

정의와 제도 도입의 목적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근로장려금 정의

정부가 저소득 근로자 및 자영업자 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근로소득이 낮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현금성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안내서 앱 다운로드👆

 

 

근로장려금 도입 목적

처음 도입된 이후 많은 변화를 거치며 점점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어 왔습니다. 정부는 근로장려금을 통해 저소득 근로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사회 전체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근로장려금의 신청 자격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 자격 요건은 크게 소득 기준과 재산 기준으로 나뉩니다.

 

 

소득기준

먼저, 소득 기준을 살펴보면, 가구의 연간 총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여야 합니다. 가구 유형에 따라 기준이 다르며, 단독 가구는 연 소득이 2,200만 원 미만이어야 하고, 홑벌이 가구는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는 3,800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단독 가구란 배우자나 부양가족이 없는 경우를 의미하며, 홑벌이 가구는 배우자가 있으나 소득이 적거나 없는 경우, 맞벌이 가구는 신청자와 배우자 모두 소득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재산기준

다음으로 재산 기준은 신청일이 속한 해의 6월 1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재산 총액이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여기에는 토지, 건물, 금융자산, 자동차, 주택, 전세보증금 등이 포함됩니다. 중요한 점은 부채는 차감되지 않으므로, 재산을 계산할 때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만약 재산이 1억 4천만 원을 초과하지만 2억 4천만 원 미만일 경우, 지급액이 50%로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신청 전 본인의 재산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때는 신청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구원의 재산 및 소득도 함께 고려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가구원의 소득이 많거나 재산이 많을 경우,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과 절차

 

신청방법과 절차를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방법

신청은 크게 정기 신청과 반기 신청으로 나뉩니다. 정기 신청은 매년 5월에 진행되며,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이 신청은 가장 일반적인 방식으로, 신청 후 9월에 지급됩니다. 정기 신청을 통해 신청된 금액은 주로 추석 전에 지급되기 때문에 많은 가구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반면, 반기 신청은 근로소득자만을 대상으로 한 제도입니다. 반기 신청은 소득 발생 시점과 가까운 시기에 지급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기 신청은 6월과 12월 두 차례에 나누어 진행되며, 각각 신청 후 12월과 다음 해 6월에 지급됩니다. 이 방식은 소득이 연중 일정하지 않은 근로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청절차

신청 절차는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신청 안내문을 받은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개별 인증번호를 사용하여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홈택스에 로그인하여 본인의 소득 및 재산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ARS 전화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어,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분들에게도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신청 후에는 국세청에서 신청자의 소득 및 재산 정보를 확인한 후 지급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추가 서류 제출을 요청할 수 있으니, 신청 후 관련 안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일 및 지급 방식

 

근로장려금 지급일은 매년 일정하게 유지되며, 신청자의 계좌로 자동 입금됩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일

2024년 5월1일~5월30일 신청분은
2024년 8월 말~9월초에 지급됩니다.

 

 

정기 신청의 경우, 매년 9월에 지급되며, 반기 신청의 경우 12월과 다음 해 6월에 각각 지급됩니다. 이처럼 정해진 지급일에 따라 신속하게 지급되므로, 신청자는 자신이 신청한 시점에 맞춰 지급일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근로장려금 지급방식

지급은 국세청이 지정한 계좌로 이루어지며, 지급일이 되면 신청자는 문자 메시지로 지급 여부와 금액을 통지받게 됩니다. 지급 금액은 신청 당시 제출한 계좌로 자동 입금되므로, 신청할 때 정확한 계좌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지급 금액이 예상보다 적거나 입금이 지연되는 경우, 국세청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홈택스에서 신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혹 신청 과정에서 소득이나 재산 정보가 잘못 기재된 경우 지급 금액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즉시 국세청에 연락하여 수정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근로장려금 지급은 기본적으로 신청자 본인의 계좌로 이루어지지만,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가족 명의의 계좌로도 지급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청 시점에 해당 사실을 명확히 기재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시 유의사항

 

신청 시에는 몇 가지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정기 신청은 5월 한 달 동안 이루어지며, 이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할 경우 기한 후 신청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기한 후 신청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지만, 지급 금액의 10%가 감액되므로 되도록 정기 신청 기간을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기 신청의 경우에도 신청 기간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6월과 12월 두 차례 신청 기간이 주어지며, 이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하면 해당 반기에 대한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반기 신청 시에는 정기 신청과 달리 소득이 발생한 시점에 따라 지급 금액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소득 신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신청 제외 대상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나 다른 거주자의 부양 자녀로 등재된 경우에는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이 외에도 전문직 종사자는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본인이 해당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후에는 국세청에서 소득 및 재산 정보를 철저히 검토한 후 지급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추가 서류 제출을 요구할 수 있으며, 서류제출을 하지 않거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제공할 경우 지급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청 후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안내문이나 문자 메시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제때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구원의 소득 및 재산이 바뀌는 경우 이를 국세청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가구원의 소득이나 재산 변화는 근로장려금 지급 금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소지급 또는 초과지급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이후 국세청에서 추가로 납부하거나 반환해야 할 금액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청 시점부터 지급일까지의 가구 상황 변화를 정확히 기록하고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로장려금 지급 금액 계산 방법

 

지급 금액은 가구의 소득 및 구성에 따라 다르게 산정됩니다. 단독 가구, 홑벌이 가구, 맞벌이 가구 등 가구 유형별로 계산 방식이 다르며, 이로 인해 지급 금액이 달라집니다.

 

단독가구

단독 가구의 경우, 연 소득이 400만 원 미만이라면 근로장려금은 총 급여액의 41.25%로 계산됩니다. 소득이 400만 원에서 900만 원 사이라면 고정된 165만 원이 지급되며, 900만 원 이상일 경우 소득이 증가할수록 지급 금액은 감소합니다.

 

홀벌이 가구

홑벌이 가구는 연 소득이 700만 원 미만일 때 총 급여액의 40.71%를 근로장려금으로 지급받습니다. 소득이 700만 원에서 1,400만 원 사이라면 고정된 285만 원이 지급되고, 1,40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역시 소득이 증가할수록 지급 금액이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맞벌이 가구

맞벌이 가구는 연 소득이 800만 원 미만일 때 총 급여액의 41.25%로 계산된 금액을 받게 되며, 800만 원에서 1,700만 원 사이라면 고정된 330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그리고 1,700만 원 이상 3,800만 원 미만의 소득을 가진 경우, 소득이 많아질수록 지급 금액이 감소하는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이처럼 근로장려금의 지급 금액은 소득이 낮을수록 더 많이 지급되며,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급여액이 높아질수록 지급 금액이 감소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는 소득이 낮은 가구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가구 유형과 소득 상황에 맞춰 정확한 계산을 해야 하며, 이를 통해 실제 받을 수 있는 근로장려금 금액을 미리 예측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근로장려금은 가구 전체의 재산 및 소득을 기준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가구 구성원의 소득이나 재산 상태가 변경될 경우 이에 따른 지급 금액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유념하여 신청하고, 필요시 국세청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근로장려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중요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소득과 재산 기준을 잘 이해하고, 정확한 신청 절차를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분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기적으로 신청 기간을 확인하고, 변경된 가구 구성원 및 소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근로장려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필요한 서류와 정보를 미리 준비하여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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